2025년 8월 18일 시장 동향을 부동산, 국내 경제, 세계 경제 순으로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동산
제공된 기사에는 2025년 8월 18일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부동산을 안전자산으로 여기는 일반적인 인식이 언급되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주식보다 부동산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이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 최근 미국 주식이 상승하며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는 주택 가격 급등 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청약에 관심이 쏠리는 것과 같은 원리로 비유되었습니다.
🇰🇷 국내 경제
국내 증시 동향 및 투자 심리
국내 증시는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현상을 보이며 거래대금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며 투자 대기자금(RP, MMF)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 거래대금 감소: 6월 일평균 22조 3,613억 원이었던 거래대금이 8월 들어 16조 1,764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 투자 대기자금 급증: 이달 13일 기준 환매조건부채권(RP) 잔액은 98조 1,587억 원, 머니마켓펀드(MMF) 잔액은 230조 6,309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증시 부진 요인: 조선, 방산, 원전 등 기존 주도주와 신정부 테마주(네이버, LG CNS 등)의 상승세가 꺾이고,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종목 및 산업 동향
최근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낙폭 과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낙폭 과대 종목: 게임업체 시프트업, 화장품주 한국콜마와 실리콘투, 방위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심리, 높아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하회), 신작 공백 우려 등의 영향입니다.
- 투자 기회: 전문가들은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 방위산업주 등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방산주는 중동,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 덕분에 협상력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 자동차 산업: 한미 관세협상 이후 현대차(-2.46%)와 기아(-6.06%) 주가는 하락한 반면, 일본 도요타는 12.35% 상승했습니다. 이는 한미 FTA로 인한 관세 우위 상실, 국내 증시 부진, '노란봉투법' 통과 가능성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 투자 고수들의 선택: 상위 1% 투자자들은 원전주 두산에너빌리티와 바이오주 펩트론을 집중 매수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은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메리츠금융지주, 한화오션 등 대형주에 투자했습니다.
- 원자재 투자: 박스피 장세가 지속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원자재 상장지수증권(ETN)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특히 천연가스와 원유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에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IT 산업 및 고용 동향
과거 혁신적인 분위기로 활력이 넘치던 판교의 IT 기업들이 직원 고령화와 AI 도입으로 인해 활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채용 감소: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 기업들은 신규 채용을 대폭 줄였습니다. 2021년 대비 2024년 신규 채용 규모가 네이버는 838명에서 258명으로, 카카오는 994명에서 314명으로 감소했습니다.
- 직원 고령화: AI 툴로 대체 가능한 신입 대신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직원 평균 연령대가 높아졌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40대 이상 직원이 20대 이하 직원을 크게 앞섰습니다.
- 노사 갈등: 직원 고령화에 따라 자리 보전 욕구가 커지면서 노조의 조직력이 강화되었고, 네오플, 한컴, 카카오모빌리티 등 IT 기업 노조들의 강경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고용 리스크: AI 도입으로 인해 기업들은 '고용 리스크'에 직면했습니다. 과거 대규모 채용의 부담을 느낀 기업들은 AI와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는 e커머스 등 자동화 영역이 넓은 업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세계 경제
환율 및 채권 동향
원/달러 환율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국내 증시 부진과 달러 실수요로 인해 하락 폭은 제한적입니다.
- 환율 전망: 잭슨홀 미팅에서 Fed의 정책 방향이 확인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 환율은 1,360원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발언이 나오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국고채 금리: 미국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었고,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한국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및 서학개미 동향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 심리는 미국 신규 상장 주식(새내기주)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 새내기주 투자 열풍: 지난 7월 31일 상장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는 이달(1~15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6월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 서클과 가상자산 채굴 업체 비트마인에도 대규모 자금이 몰렸습니다.
- 투자 이유: 높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익률, 그리고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빅테크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서클은 상장 후 381.4%, 피그마는 140.6% 상승했습니다.
- 주의 사항: 전문가들은 새내기주의 높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단기 차익 실현 수요가 빠지면 주가가 급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동향
이더리움(ETH)이 한 달 새 50%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넘보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대비 압도적인 상승률입니다.
- 상승 요인:
- 기관 자금 유입: 블랙록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 제도권 편입 기대: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이라는 점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 기술력 강화: 지난 5월 완료된 '페트라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지고 거래 수수료가 줄어들어 경쟁력이 강화되었습니다.
- 기업 보유 확대: 비트마인 등 미국 상장사들이 재무 자산으로 이더리움을 보유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거시 환경: 미국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도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향후 전망: SC은행은 올해 말 이더리움 목표 가격을 7,50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대만 경제
대만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제로 부상했습니다.
- 성장 동력: AI 관련 기술 및 컴퓨터 칩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급증이 대만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만 수출의 70% 이상을 ICT 제품이 차지합니다.
- TSMC의 역할: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엔비디아, AMD 등 주요 기업의 칩을 생산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TSMC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 AI 생태계: TSMC 외에도 폭스콘, 콴타 등 엔비디아 AI 서버 생태계에 포함된 대만 기업들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견고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전망: 대만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는 긍정적이지만, AI에 치중된 경제 구조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선주문 효과가 사라지면 올해 4분기 주문량 감소 및 재고 조절이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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