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승로켓입니다. 어제 미국 S&P 지수가 최고점을 돌파하면서 (체감적으로는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반갑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고 소외된 채 새해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2024년 새해 접하는 소식중에 가장 담대한 기사의 하나는 아마도 오픈AI 올트먼의 투자계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 기사를 한번 들여다 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올트먼이 5조~7조달러(약 6600조~9300조원) 자본을 조성해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발표한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은 단순히 놀라움을 넘어서, 기술과 금융 세계에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픈AI가 AI 시대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이번 계획은, 최대 7조 달러를 투입해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판도를 바꾸려는 야심 찬 시도입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포함한 중동 산유국들의 자금을 바탕으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는 AI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AI 반도체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오픈AI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올트먼의 계획이 주목받는 이유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AI의 이번 움직임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chatGPT가 보여준 대규모 언어모델의 놀라운 성과와 더불어 엔디비아, AMD, MS 등 인공지능관련주들의 상승세, 그리고 연이은 이같은 대규모 투자계획등은 인공지능, 로봇 관련 산업의 토대와 급성장, 그리고 새로운 일거리 창출등 그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술의 미래, 글로벌 산업의 재편, 그리고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올해의 투자는 인공지능, 로봇, AI 반도체, 디바이스온 AI이 될 것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업 확장: 농기계부품에서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부품, 모터사이클 부품으로 사업 영역 확대.
전문 분야: 동력 전달장치 핵심인 Gear & Shaft 전문 생산.
상호 변경: 2006년, 현재의 디아이씨로 상호 변경.
2.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시장의 현황과 관련 기업 분석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시장 개요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는 로봇, 자동차, 무인 운반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부품이다. 이 시장은 로봇용 감속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하여 2조 8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Nabtesco가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주도하고 있다.
관련 기업 소개
디아이씨: 전기차(EV)용 감속기 및 구동모터 전문 기업으로 로봇 감속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주요 기업에 감속기 기어류를 납품하며, 자회사인 대일USA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본시스템즈 (BSR): 독자적인 사이클로이드 치형 설계 기술을 적용한 국산 감속기 전문 기업이다. 감속기 관련 인증 및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대모터산업: 현대 싸이클로이드 감속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성능 및 고효율의 감속기를 생산한다.
해성티피씨 (059270): 로봇용 감속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력을 갖춘 업체 중 하나로, 특히 '사이클로이드 드라이브(RV) 감속기'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시장은 기술 혁신과 산업용 로봇의 수요 증가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아이씨와 같은 기업들은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출처: 유진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 Business Research Insights, 네이버 블로그, 이실TV, Value Market Research, 서울경제, Global Research, 본시스템즈 웹사이트, 파이낸셜뉴스, 현대모터산업 웹사이트, 해성티피씨 웹사이트]
3.디아이씨 재무 분석: 변화하는 수치와 미래 전망
재무 상태 개요
매출액: 2020년 4,934억원에서 2022년 6,959억원으로 증가. 2023년 예상 매출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음.
영업이익: 2020년 -710억원에서 2022년 313억원으로 흑자 전환.
당기순이익: 2020년 -1,191억원에서 2022년 47억원으로 개선.
수익성
영업이익률: 2020년 -14.38%에서 2022년 4.50%로 증가.
순이익률: 2020년 -24.14%에서 2022년 0.68%로 개선.
자본 수익률
ROE(지배주주): 2020년 -128.28%에서 2022년 3.12%로 크게 개선.
재무 안정성
부채비율: 2020년 755.88%에서 2022년 351.57%로 감소.
당좌비율: 2020년 27.27%에서 2022년 35.77%로 증가.
주주 가치
EPS(주당순이익): 2020년 -3,134원에서 2022년 78원으로 개선.
PER(주가수익비율): 2020년 -0.94배에서 2022년 43.09배로 증가.
BPS(주당순자산가치): 2020년 920원에서 2022년 2,625원으로 증가.
PBR(주가순자산비율): 2020년 3.19배에서 2022년 1.28배로 감소.
4. 투자전망
미래 성장 전망
자회사 대일USA의 매출 본격화: 2024년부터 자회사 대일USA의 매출이 본격화될 예정. 현대 트랜시스, 현대모비스와의 매출 시작으로 약 500억원의 신규 매출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