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분야로 인공지능, 로봇, 전기차-자율주행, 이차전지 분야를 떠올리긴 쉽고 다들 그런 성장하는 분야의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언제 매수를 해야하는지, 언제 매도를 해야하는지 실제적인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개별 기업 투자가 어렵고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 경우에는 관련 분야에 투자를 하는 ETF가 제격이다.
로봇 또한 먼 미래가 아니다. 당장 쿠팡같은 물류 기업만 봐도 로봇이 일하고 있다. 로봇관련 분야도 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 로봇, 개인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로봇SW/플랫폼등 다양한 성격의 로봇 산업군으로 나눌 수 있다
마침 2023년 대한민국 대표 로봇기업 30개사가 선정되었다는 기사가 있었다. 어떤 로봇관련 기업들이 있는지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사라고 생각한다.
로봇신문은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 2023)' 30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CEO 경영 능력, 신제품 발표 및 시장 성과 등을 종합적 평가했다고 한다.
산업용 로봇 부문에서는 나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두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등이 선정
전문 서비스 로봇 부문에서는 고영테크놀러지, 로보티즈, 로봇앤드디자인, 모비어스, 시스콘, 유진로봇, 엑스와이지, LG전자, 코가로보틱스, 큐렉소, 트위니, 티라로보틱스
개인 서비스 로봇 부문에는 로보케어, 엔젤로보틱스가, 로봇 부품 부문에는 시냅스이미징, 에스비비테크, 에스피지, 에이딘로보틱스, 유엔디, 웰콘시스템즈, 하이젠RNM 등이 이름을 올렸다.
로봇SW/플랫폼 부문에서는 빅웨이브로보틱스, 씨메스, 클로봇이, 인공지능 부문에서는 마음ai, 원더풀플랫폼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 중 유진로봇은 8년, 뉴로메카는 7년, 두산로보틱스는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티로보틱스는 6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들은 연속 수상을 하며 로봇 산업에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두 ETF는 각각의 독특한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국내 로봇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포착하고 있다.
챠트가 알려주는 로봇 ETF 투자 전략
현재 2023년 10월 27일 최저점을 찍고 지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다. 2024년 현재로서는 최고점 상태이다. 아무리 미래가 밝아보이고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 목돈을 투자할 수는 없다. 하락시마다 적립하듯 나누어 매수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보인다.
로봇 ETF 투자의 위험과 고려사항
코덱스 K-액티브 ETF는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대기업의 편입비중이 높아 큰 등락없이 리스크가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삼성전자, 현대차 등에 대해서는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어 그러한 기대에 편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 편입비중이 높은만큼 고수익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KBSTAR AI&로봇 ETF는 상대적으로 코스닥등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들이 많아 등락의 폭이 상대적으로 클수가 있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 또한 의료분야의 기업들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 기업들의 선전에 따라 수익의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스탁로드의 상승로켓입니다. 오늘은 평소 관심있는 로봇 관련 뉴스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산업부의 2024년 예산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은 정부안 대비 1770억원 증가한5조802억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909억원(10.4%) 감소한수치입니다. 재정 긴축 기조 속에서도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차세대 로봇 등) 지원 예산은 증가하였습니다.
첨단전략산업 지원 예산 증액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차세대 로봇 등 6대 첨단전략산업 지원 예산: 1조377억원에서 1조984억원으로 5.8% 증가.
반도체 R&D 예산: 2121억원에서 2142억원으로 1.0% 증가.
디스플레이 R&D 지원 예산: 767억원에서 903억원으로 17.7% 증가.
이차전지 R&D 예산: 463억원에서 525억원으로 13.4% 증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소부장 R&D 예산
소재·부품·장비 R&D 예산: 올해보다 2.5% 증가한 1조7320억원으로 확대.
요약
산업부의 2024년 예산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미래 신진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디젤은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연료이다. 이는 식물성 기름, 동물성 지방, 심지어 사용한 식용유를 원료로 하여 화석 연료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디젤 엔진에서 직접 사용 가능하며, 기존 디젤 연료와 혼합하여 사용되기도 한다.
바이오디젤의 역할과 중요성: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유지, 동물성 지방을 활용한 지방산에틸에스테르로, 자동차용 경유에 혼합하여 사용하기에 적합한 석유대체연료이다. 이는 환경 보호 및 에너지 다양화에 기여하며, 바이오디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출처: 한국바이오연료포럼
바이오디젤, 선박유, 항공유: 미래 에너지 시장의 성장 전망
환경 규제 강화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바이오디젤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 상향 조정: 정부는 2030년까지 일반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비율 목표를 현재 5%에서 8%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출처: 에너지타임즈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 도입 추진: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는 실증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바이오선박유는 2025년, 바이오항공유는 2026년 도입이 목표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국내 에너지 시장의 다양화와 친환경 에너지원 확대를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출처: 이투뉴스
시장 규모의 전망
글로벌 바이오 에너지 시장은 2022년 4344억 7000만 달러에서 2030년까지 8041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평균 8.0%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바이오디젤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한다. 특히, 바이오디젤 시장은 2021년 320억 5천만 달러에서 2030년에는 755억 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평균 9.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디젤 산업의 성장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원료 공급업체, 관련 기술 개발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바이오디젤 관련 기업들
제이씨케미칼: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의 주요 고객사로 SK에너지와 S-Oil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중유의 주요 고객사로는 한국중부발전 및 한국남부발전의 제주기력발전소가 있다. 이 회사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의 제조 및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출처: 제이씨케미칼 공시자료] https://stock-road-82.tistory.com/7
GS칼텍스: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유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바이오디젤 연간 10만 톤을 생산하며, 바이오선박유와 바이오항공유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출처: GS칼텍스 공식 블로그
에코바이오: 에코바이오는 매립가스 및 바이오가스 관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여 바이오디젤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외에 친환경·바이오 사업에 속도를 내는 애경케미칼(161000), SK케미칼(285130) 등도 주목할 기업이다(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리스크 관리
바이오디젤 투자는 원료 가격 변동성, 정부 정책 및 규제 변화, 기술적 진보 등의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결론
바이오디젤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이 산업의 성장은 주식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는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투자에 앞서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하고, 지속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최신 동향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다발성골수종 치료를 위한 이중특이성 항체(이중항체) 신약의 개발과 승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는 의학계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고 있습니다.
1. 이중항체 신약의 등장
최근 혈액암, 특히 난치성 다발성골수종 치료 분야에서 이중항체 신약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얀센의 '탈베이'(탈쿠에타맙), 화이자의 '엘렉스피오', 그리고 얀센의 '테크베일리'(테클리스타맙)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이들 신약은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2. 얀센의 시장 주도
얀센은 CAR-T 치료제에 이어 이중항체 신약까지 확보하며, 다발성골수종 후기 치료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탈베이'는 이중특이항체의 새로운 기전을 가진 최초의 신약으로, T세포와 형질세포에 동시에 작용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입니다.
3. 국내 바이오텍의 활약
국내에서도 종근당, 앱클론, 파멥신 등이 이중항체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후보물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국내 바이오테크 산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종근당(185750): 종근당은 폐암 대상 이중항체 신약 후보 'CKD-702'의 국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2상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CKD-702는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동시에 타깃하는 약물로, 기존 표적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퍼스트인 클래스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앱클론: 앱클론은 이중항체 개발 플랫폼 '어피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대상 후보물질 'AM201'과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후보물질 'AM105'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앱클론은 전임상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파멥신: 파멥신은 다중표적 항체개발 플랫폼 'DIG-XY'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과질환 적응증을 노리는 이중항체 2종(PMC-291, PMC001)과 고형암 대상 삼중항체 'PMC-122' 등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4. 시장 전망
이중항체 시장은 매우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FDA가 승인한 이중항체 신약은 이미 11종에 달하며, 300여 개의 후보물질이 임상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2030년까지 이 시장은 연평균 44% 성장해 약 14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